마이산

2009/04/29 22:29
마이산 다녀온게 언젠데 이제서야 글을 씀.


이름은 많이 들어본 마이산.
갈 때까지 어떤 곳인지 알아보지도 않았고 궁금하지도 않았다.
그냥 기분전환 삼아 가볼려고 했을 뿐이었다.

마이산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,
저기 멀리 두개의 봉우리가 솟아있는 신기한 풍경을 보고 마이산이 저거구나 싶었다.
멀리서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쉬웠다.

산이 높지않은 만큼 올라가기도 쉽다.
나는 북쪽주차장에서 올라갔다.























여기가 정상은 아니지만 더 이상 올라갈데는 없었다.
사진에 보다시피 개방되지 않았다.


하는 수 없이 서봉과 동봉 사이의 길을 따라 남쪽 주차장으로 내려갔다.












산은 완전히 바위덩어리다.
아니 돌들을 시멘트로 뭉쳐놓은 것 같다.



남쪽으로 좀 내려가다 보면 은수사라는 절이 나오는데
여기서 마이산의 동봉과 서봉을 구경하기 딱 좋다.
물론 멀리서 보는 신기한 풍경보다는 못하지만...







서봉 685m





오른쪽에 보이는 배나무는 500년 됐다고 한다.






동봉 678m








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탑사라는 절이 나오는데,
탑이 너무 많아서 탑사인 것 같다.



얼핏 보이는 탑사






탑사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바라본 산의 보습이 정말 신기하다.
꼭 일부러 만들어놓은 것 같은 저 구멍들은 어떻게해서 생겨난 것일까






누가 저길 올라가서 탑을 돌탑을 쌓았을까...





그 이상한 구멍들 아래 탑사.









천지탑을 쌓으신 이갑룡처사
1930년경 만3년의 고행끝에 천지탑을 쌓았다고...
축지법을 이용했단다.





















탑이 정말 많다. 탑사.








이것이 천지탑





뒤에서 본 천지탑








최근 술을 거의 끊다시피 했지만, 거기서 동동주는 한잔 해야겠다는 기분이라 마셨다.








남쪽주차장으로 더 내려가면 벗나무로 둘러쌓인 큰 못이 나는데 오리배가 둥둥 떠 다닌다.



















남쪽주차장이 가까워지면 돼지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한다.
이 곳 별미인가 보다.











돼지고기는 먹지 않고 구경만 실컷 했더니 배가 더 고파졌다.








이올린에 북마크하기(0) 이올린에 추천하기(0)
2009/04/29 22:29 2009/04/29 22:29
Posted by 마젤

트랙백 보낼 주소 : http://hyunsu.com/tc/trackback/362

댓글을 달아주세요

  1. 동행
    2009/04/30 00:01
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 댓글
    흠.. 둥둥 떠다니는 오리 안에는 온갖 것들이 있었겠군요. ㅋㅋㅋ

    계단이 너무 많아서 덜 땅기네요.
    • 마젤
      2009/04/30 00:38
  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
      ㅎㅎㅎ 온갖 것들!!
      계단이 그리 많지 않아요.
      땀날 정도도 아니에요.

<< PREV : [1] : ... [25] : [26] : [27] : [28] : [29] : [30] : [31] : [32] : [33] : ... [330] : NEXT >>

카테고리

전체 (330)
마젤란씨 이야기 (287)
남의 이야기 (32)
좋은거 (8)
music (2)

달력

«   2012/05   »
    1 2 3 4 5
6 7 8 9 10 11 12
13 14 15 16 17 18 19
20 21 22 23 24 25 26
27 28 29 30 31    

글 보관함

Total : 370502
Today : 94 Yesterday : 1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