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근길

2008/03/12 00:58

집에서 회사까지 가는 길을 매우 상세하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.
동영상으로 찍을까 하다가 그건 재미 없을 것 같아서 그만 뒀어요.

 

 IMG_0165

문밖을 나와 빌라 현관을 나서면...

 

 

IMG_0166

작은 대문을 나가야 합니다...
작은 대문은 뭘까요?
작으면 소문이지...
대문이면 크던가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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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여간 대문에서 나와 왼쪽으로 가야 합니다.
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.
조금 긴장되지만 정신차리고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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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나오면 조금 복잡한 길거리가 나옵니다.
그러나 당황하지 말고 살짝 왼쪽으로 꺽었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꺽어주면 다행히 길을 잃을 염려는 없어요. 휴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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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가고 있습니다. 곧장 가면 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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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 보이시죠? 쭈욱 가야 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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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에 서울서일초등학교가 보입니다.
다행히 여고가 아니니까 한눈 팔 일은 없어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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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에 들을까 하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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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혹을 잘 이겨내면 여기까지 올 수 있습니다.
사실 편의점 유혹에 넘어가도 여기까지 오긴 합니다... 흠

 

 

IMG_0178

지금부터가 가장 험난한 코스입니다.
매우 긴 코스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 도중에 심심해질 수 있거든요.

 

 

IMG_0179

힘겨운 장거리 코스를 지나 오면 드디어 목적지가 코앞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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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회사 건물이 보입니다!!! 장관입니다.. 가관이던가...
좋은사람빌딩이라고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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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근두근대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입구에 들어갑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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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운이 없군요!! 엘리베이터가 2층에 있다니...
어쩔 수 없이 계단으로...

 

 

IMG_0186

다리가 후들후들 거리지요?
4층이거든요.

 

 

IMG_0187

드디어 사무실문앞.
요구르트아줌마가 다녀가신 모양입니다.
저는 하루야채 마셔요.
처음엔 윌 마셨다가 하루야채로 바꿨다가 또 우유로 바꿨는데요.
다시 하루야채로 돌아왔어요.
언젠가는 또 다른걸로 바꿀 것 같아요.
쿠퍼스나... 쪼꼬우유??
잡설이 길었습니다.
문앞에서 뭐하는건지...

 

 

IMG_0188

제 자리에요.
깔끔합니다.

 

이제부터 일하면 됩니다...

 

 

 

보너스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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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윈도우즈팀 부장님이 리눅스팀 사무실에 놀러 오세요.
동숲 버닝중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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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경하는 사람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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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경하던 사람이 택배왔다고 좋아라 합니다.
택배는 언제나 반갑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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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간식은 딸기에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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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왕~ 택배도 받고 딸기도 먹고, 오늘은 대박이군요!!

 

 

IMG_0219

많이 먹었냐고 응원해 줍니다.
화목해.

 

 

IMG_0204

남다른 정신 세계

 

 

IMG_0207

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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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3/12 00:58 2008/03/12 00:58
Posted by 마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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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guk
    2008/03/12 12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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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재미있었습니다. ^^
    • 마젤
      2008/03/12 13:11
  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
     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.
  2. 2008/03/12 22:20
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 댓글
    완전 연예인 하루 일과같아 ㅋㅋ 회사 책상 너무좋다..
    • 마젤
      2008/03/13 13: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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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제대로 일도 안하는 나한테는 책상이 아깝지.
    • 2008/03/20 16:52
  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
      시간되면 책상 빼드릴께요....
    • 마젤
      2008/03/20 18:54
  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
      300달러 아저씨, 미워요.
  3. 도롯
    2008/03/13 01:45
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 댓글
    화목한듯~
    • 마젤
      2008/03/13 13:21
  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
      매우
  4. 딸기쨈
    2008/03/15 20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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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빠 자리 너무 좋아요 ㅜ ㅜ
    • 마젤
      2008/03/16 01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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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저는 몰랐는데, 좋다고 하시니 좋긴 좋은가 보군요.
      이제부터라도 좋은 줄 알고 있어야겠어요. ㅎㅎ
  5. 2008/03/17 23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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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동안 너무 조용하셔서 접으신줄 알았다는 =ㅂ=);;;
    사진일기 잘 봤습니다 >_<;)/
    • 마젤
      2008/03/19 18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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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신경이 안 쓰이더라고요.
      이러다가 또 뜸해질지도 몰라요. ^^;;
  6. 2008/03/20 13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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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잼나요. 퇴근길도 만들어주세요.
    • 마젤
      2008/03/20 16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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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퇴근시간이 좀 더 밝아지면 한번 만들어볼께여~
      아님 흑백으로 만들어볼까나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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